너무 레인부츠같지 않아서 비가 올지안올지 모르는 날이지만 신고 나와봤습니다.
레인부츠 티가 잘 안나고 그냥 첼시 부츠 같아서 자주 신어질 것같구, 가죽부츠는 기스도 잘나는데 그냥 방수되어서 겨울에 비올때도 그렇고 얼은 길바닥 걸어다니기에도 좋을 것같아서 어디든 신고가도 좋겠네요! 플랫한 디자인이지만 안에 속굽있어서 다행입니당 ㅋㅋ 뭔가 과해보이는 디자인이 아니라 유행도 안탈것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같이오는 털까래 뽀송뽀송하게 너무 귀엽게생겨서 따로 재구매하고싶을 정도에요. 저거 하나 깔았다고 겨울 느낌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