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를 몇달전에 부티 사고싶어 조회하다 딱 맘에들어 사려고보니
가격이 넘나 비싸서 그냥 화면 캡춰만 해두고 그러고 잇엇는데
마침! 엊그제 우연찮게 홈피 들어왓다가 할인가에 딱 제 사이즈 하나만 남아잇는게 아니겟나여! 9900원은 다 놓쳣지만 이건
바로 구매햇어요. 비싸게 삿다가 억울한뻔 했네요;;
저는 발목위로 올라오는 앵클이 싫어서 부티를 조아하는데
다리가 더 길어보이거든요. 근데 부티가 디자인이 예쁜걸 잘 못봤어요. 대부분 너무 양말같거나 아줌틱해서요..
근데 이게 딱 제 눈에 들어왓거든요
받아보니 역시 예쁘네요. 사이즈는 저는 살짝 큰듯한데
스타킹 신으면 괜찮을거 같아요
스웨이드라 고급지고 예뻐요..재고라 그런지 신빌 바닥이 좀
거무튀튀해진거 말고는 높은 굽임에도 편하네요
앞에 밑창만 돈주고 붙이려구요. 미끄러지게 생겻어요..
지니킴 신발이 다 밑창이 그냥 가죽이라 그점이 약간 불만이에요
물론 보기엔 더 이쁘지만 실용성은...
발목이 살짝 커서 아쉽지만 더 붙엇으면 안쪽 복사뼈가 아팟을거 같네요
올 겨울 많이 신어줘야겟어요
49000원이라 쿠폰 못쓰고 날린건 넘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