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샀을 때는 그냥 이쁘니까 발이 불편하더라도 참고 신어야지 했는데... 신어보니까 정말 이쁜거 말고는 없어요.. 일단 발등 뼈가 눌려서 너무 아프고, 제가 칼발인데도 발가락이 너무 모여서 쪼이고, 이게 신발 끈 부분이밴딩이고 찍찍이로 돼있는데.. 이 밴딩이.. 조절하기가 힘들어요 좀만 딱하면 발목이 아프고 좀만 덜하면 뒷꿈치가 신발이 헐떡거려요.. 참.. 하.. 이쁘긴 정말 이뻐요.. 저는 연보라색 샀는데.. 흰색 신발에, 연보라색에, 미키마우스 얼마나 이쁘겠어요~ 정말 이뻐요~ 키가 작은 분은 이게 굽도 높으니까 더 마음에 들어하실꺼에요~ 그건 부정할 순 없지만.. 이 신발은 그냥.. 차있는 분들이 차타고 놀러다니시면서 조금만 걸을 때 신으셔야해요.. 그리고 팁은이 신발을 신고 의자에 앉을 때는 신발 끈 밴딩 부분을 다시 조절하셔서 느슨하게 하세요~ 안그럼.. 발목 윗부분 거기가 너무 너무 눌려서 아파요.. 결론은 난 발 불편한건 하나도 상관 없고 그냥 예쁘기만 하면 돼요! 이런분들한테 딱 맞는 신발이에요~ 리뷰가 너무 솔직해서 마음에 안드실 수 있겠지만 이게 제 한달 이상 착용 후기 입니다.